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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상선-고주파열치료술/RFA적응증,합병증

갑상선고주파열치료술의 적응증과 합병증

 

 

갑상선고주파열치료술의 홧팅2적응증

 

고주파열치료를 선택해볼 수 있는 갑상선종괴의 형태에 따른 분류

1) 물혹(낭종): 크기가 크더라도 다른 형태의 혹에 비해 고주파열치료의 효과가 가장 좋은 경우이며, 5cm 이내가 가장 적당합니다.

2) 고체 상태의 좋은 혹(양성종양): 크기가 너무 큰 경우라도 몇 차례 나누어서 치료를 할 수도 있기 때문에 반드시 크기에 제한이 있는 것은 아니며, 1회의 시술로는 3cm 이내에서 가장 효과적입니다.

3) 암: 환자의 임상상태가 불량하여 수술하기 곤란한 경우 매우 선택적으로 시행해 볼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이에 대한 연구결과가 아직 미흡한 단계이므로 매우 제한적으로 적용해야 합니다.

 

 

갑상선고주파열치료술의 메롱합병증

 

모든 시술이나 수술에는 부작용도 함께 따를 수 있습니다.

 

첫째, 시술부위에 멍이 들 수 있습니다.

미관상의 문제는 있지만 보통 수 주 후에는 소실되므로 너무 염려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심한 출혈이 발생하는 경우는 드문 일입니다. 출혈의 가능성을 낮추기 위해 시술자의 세심한 조작도 필요하지만 무엇보다도 시술전 복용약 중에 항응고제(와파린 또는 아스피린 등과 같은 혈전방지약)가 포함되어 있다면 의료진에게 반드시 알리고 시술전 최소 1주일전부터는 해당 약을 중단해야 합니다.

 

둘째, 주변조직의 손상 가능성이 있습니다.

갑상선 주변의 해부학적인 구조를 어느 정도 알면 이해하기가 쉬답니다. 발생가능한 합병증으로는 피부화상, 기도손상, 혈관손상, 신경손상, 근육손상 등으로 크게 분류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대체적으로 중대한 합병증의 발생은 전국적으로 낮게 보고되고 있습니다.

 

셋째, 시술의 대상인 갑상선종괴가 차지하는 갑상선내의 부피나 갑상선조직의 염증상태가 심한경우 시술후 갑상선기능의 변화가 발생할 수도 있습니다. 시술후 정기적인 추적검사를 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