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상선고주파열치료술의 
장점
1. 수술을 하지 않고 갑상선 종양(혹)을 치료하는 일종의 시술입니다.
2. 전신마취가 필요 없으며 국소마취로 시술이 가능합니다.
3. 입원이 필요하지 않아 당일 귀가할 수 있습니다.
4. 절개흉터가 남지 않습니다.
5. 갑상선 종양에만 적용하므로 정상적인 갑상선조직을 보존할 수 있습니다.
6. 수술에 비해 시술 후 통증이 매우 적습니다.
7. 수술로 인한 중대한 합병증들이 적어 회복이 빠릅니다.
갑상선 고주파열치료술의 
단점
1. 양성종양(좋은 혹)이 너무 큰 경우 1회의 시술로는 충분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 경과를 보면서 추가적인 시술을 고려해야 합니다.
2.
양성종양이 너무 크거나 종양의 위치가 시술하기 까다로운 곳에 있는 경우 종양이 다시 커질 가능성이 있습니다.3. 악성종양(암)에서는 특별한 경우를 제외하고 이 시술을 잘 적용하지 않습니다.
* 고주파열치료 직후에 종양이 곧바로 사라지는 것이 결코 아니라 종양을 태운 사멸조직이 남게 됩니다. 즉, 고주파열치료는 외과적 수술과 같은 즉각적인 근치효과를 보는 진정한 의미의 갑상선결절 제거술이 아니라 갑상선결절의 퇴축를 유도하는 일종의 시술로서 만족스런 기대효과의 확인을 위해서는 다소 시간이 걸립니다.
* 종양의 일부에 포함된 양성석회화 부위는 고주파열치료를 하더라도 사라지지는 않습니다. 그러나 잔존해 있더라도 임상적으로 별 의미는 없습니다.